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단영
- 현대로설
- 현대로맨스
- 친분사기
- 일상노기
- 마비노기 목공
- 레이디버그
- 마비노기 이벤트
- 마비노기 할로윈
- 글연습
- 로설
- 역사시대물
- 마비노기
- 사막시리즈
- 이수림
- g21
- 마비노기 14주년
- 로맨스 판타지
- 블로니의 기억을 찾아줘
- Kiro+골렘
- 로맨스소설
- 로판
- 마비노기 변신
- 마비노기 승단
- 시대물
- 미약
- 마비 14주년 이벤트
- 변신마스터리
- 블로니
- 그림연습
- Today
- Total
목록♥ 혼자놀기 (46)
혼자놀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막 잠에서 깨어난 다연은 눈을 깜빡였다. 창을 통해 들어오던 따뜻한 햇살, 폭신한 이불은 온데간데 없고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얼기설기엮인 나무들이었다. 빛이 없어 어둠밖에 없는데도 다연은 제가 누워있는 공간이 환한 낮의 것처럼 잘 보였다. 여기가 어디지, 나는 꿈을 꾸는걸까. 손가락으로 반대쪽 손바닥을 찔러본 다연은 마른 한숨을 쉬었다. 바보같긴. 긴 잠에 취해 멍하던 정신이 돌아오자 제가 누워있던 곳이 어디인지, 왜 이곳에서 잠들어있었던건지에 대한 기억이 났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애들 이름 나중에 바뀔 걸? 어스프름한 밤이었다. 샤롱은 건조한 눈을 깜빡이며 옆에 누운 켈론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반듯한 이마, 오뚝솟은 코는 높았고 살짝 벌어진 선홍빛 입술 사이로 보이는 치아는 가지런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가 아니더라도 켈론은 잘난 사람이었다. 그 잘난 외모로 켈론은 샤롱을 유혹했고, 샤롱은 자신의 취향에 반하지않는 켈론의 유혹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생긴 게 반반하니 좀 데리고 놀아볼까?가 사랑으로 변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않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켈론의 모든 것이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완벽해서 샤롱은 그에게 빠지지않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샤롱은 무서웠다. '내가 이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면 어떡하지?' 기실, 샤롱은 그녀 자신을 향..
원본이 컴에 있어서 업로드가 안됨 (모델?은 마비노기 의상 중 하나인 튤립 플라워 여성용 세트) 이 친구는 결국 쓰레기통으로ㅠㅠ 주말에 다시 만들어 볼 예정ㅠㅠ 금손하고싶다.. [재료준비] 클레이(살구,흰색,빨강), 조각칼, 심지(성냥개비or철사,스티로폼 공 소형), 지지대(스티로폼 공 반 잘라 사용), 물 [과정] 1. 소형 스티로폼 공에 살구색(+더 밝게 하기위해 흰색 클레이 소량 더함)클레이 올려서 얼굴형 잡아주기 2. 몸통 형태 잡아주기 - 사진엔 목도 있는데 나중에 떼서 얼굴에 붙여버림. 이미 여기서 실패냄새가 났는데 난 몰랐지... 3. 얼굴에 목 연결하고 옷깃 만들어줌 - 철사는 목이 자꾸 흘러내려서 나무심(성냥개비)으로 교체 4. 몸통 연결 - 갈라진건 위에 옷 올릴 예정이라 무시함 5.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마음에 멍이 들었다. 상처가 곪아서 터진 곳이 또다시 곪아 짓무른 것을 애써 모른 척 덮어놓기만 했다.분명,알면서 그리했다. 마지막의 마지막순간까지 혹여라도 내게 손을 내밀지 말라고, 미련같은 것 가지지 말라고.다 잃어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 이를 버렸다.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뿐이라고 잘못된 생각을 해서. 일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그러지 말것을, 후회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 "뫄뫄." 눈물로 흐릿한 시선으로 눈앞에 있는 이들의 면면을 확인했다. 내 작고 소중한 이를 지키고 있는 이들, 그러나 결코 그의 검이 되지는 않을 사람들. 이미 피에 절은 검을 다시 고쳐쥐고 머리끈을 풀어 손목과 함께 묶었다. 뫄뫄의 손을 잡아끌어 약속된 곳으로 데리고 가기만 하면 되리라. "이리 오세요." 없길 바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