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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
[미약] 교룡의 발정기 본문
* 이북(리디북스) 구매
* '산군의 발정기'와 연작(교룡 > 산군)
* 지뢰가 있어서 재탕 안할 예정. 흐린 눈을 로설에서까지 하고 싶지 않음
* 한 줄 : 이무기 집착하는 건 좋은데 여캐 너무 순진하게 그려져있고, 지뢰있음(ㅎㅈ)
* 이무기가 되기 전인 뱀일 때, 용이 될 수 있을 거란 소리를 한 여주에게 홀딱 반한 남주. 그 여주를 키워낸 산군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쏠랑 집어삼키는데..
여자애가 순진하고 남주인 이무기가 자기 얼굴에 약한 것 알고 살살 꼬아낸 거라고는 하는데, 고수위라고 달고 나오는 19금 소설의 대부분이 그렇듯 여기서도 여주를 '난 아무것도 몰라요!'로 그리면서 둘 사이의 관계도 수동적으로 그리고 있어서 불편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여주가 인간이라 한차례 죽고, 선녀준비생인 '별'로 환생한 뒤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시작하는데 하필 떨어진게 남주=이무기=교룡 위 였던 것.
그리고 '난 아무것도 몰라요'의 시작이기도 하고. 남자 위에 올라탄 모양새로 자극하고 있지만 여주는 몰라.
하늘로 돌려보내줄테니 교룡과 입맞춤 세 번 하라는데 그게 이무기더러 별님을 쏠랑 잡아 먹으란 소리였더라.
남주가 나름 여주 배려도 하고 여주도 어느정도 남주에게 마음 연 뒤에 수위물로 들어가긴 하는데, 여주가 뭘 모른다고 해서 ㅎㅈ까지 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거 진짜 지뢰인 부분인데. 사실 프롤로그에서 남주가 그런 소릴 해서 내심 불안하긴 했지만 안하고 넘어가서 앞으로도 안 할 줄 알았다. 배려에 사랑같은 소리 한다. 여주가 싫어하는 걸 대체 왜 함?
웬만하면 소장하고 있는 거 다 한번씩은 다시 보는데 이 부분 때문에 얘는 재탕 안할 것 같다.
+ 근데 얘네 산군 은혜는 모르고 하늘로 가서 안 내려올 수가 있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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